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 및 특수교사 정원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선발인원 273명보다 192명 늘어났다.
분야별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68명(일반 62명, 장애인 6명), 초등학교 교사 335명(일반 308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7명(일반 15명, 장애인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45명(일반 40명, 장애인 5명) 등이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11월 9일 1차 시험을 치르고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심층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등으로 각각 실시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을 추가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뽑고,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올해 시험부터 의사자의 배우자 또는 자녀, 의상자와 그 배우자 또는 자녀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0월 11일 공고할 예정이다. 중등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치러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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