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번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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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두번할까요'가 10월 17일 개봉한다.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물이다.
이혼식을 한 '현우'에게 전처 '선영'이 옛친구 '상철'과 함께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43)는 '현우', 이정현(39)은 '선영', 이종혁(45)은 '상철'을 연기한다.
11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코믹한 표정의 세 사람 모습이 담겼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웨딩드레스'(2009) '파일 : 4022일의 사육'(2014) 등을 연출한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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