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져 고생한 기억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를 막으려고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가볍고 얇은 보조배터리를 써도 매일 충전하고 들고 다니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반토는 모든 활동이 스마트폰으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 반토는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는 반토박스 위치를 알려준다. 반토박스는 흔히 찾는 카페에 있을 수도 있고 백화점이나 마트, 공공기관 등에 있을 수도 있다. 반토는 이렇게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세상을 꿈꾼다. 이런 시도가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위클리 IR 클립은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만나는 매칭 플랫폼 피칫과 벤처스퀘어가 주 1회 선정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발표 영상을 소개합니다.
이재원 피칫 파트너 coo.leej@d-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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