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국도 5호선이 지난 밤새 쏟아진 집중호우로 유실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19.09.11. (사진=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제공)nssys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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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과 화천을 잇는 국도 5호선이 집중폭우로 유실돼 전면통제되고 있다.
11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25분께 국도 5호선 하남면 서오지리 구간이 길이 20m, 폭 5m, 높이 10m 가량 도로가 유실됐다.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조치하고 있으며 강원도로관리사업소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춘천과 화천을 잇는 노선버스들이 407지방도로 우회하고 있다. 특히 복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추석연휴기간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일 0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동송 140.0㎜, 철원 외촌 117.0㎜, 철원 양지 114.0㎜, 고성 미시령 100.0㎜, 화천 광덕산 100.0㎜, 양구 95.5㎜, 철원 91.3㎜, 인제 79.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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