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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훈춘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뒤집혀 운전기사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훈춘시 정부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45분 훈춘의 한 마을주민 28명을 태우고 쑹화강 유역 다황거우로 가던 중형버스가 잉안진 성급 간선도로 무창선 152km 지점 커브 구간에서 전복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관련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중국 동북 3성을 관할하는 주선양 한국 총영사관 측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한국인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바이두지도 캡처,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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