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마포구청 측에 전달
시민들 생업현장 체험…추석 때 직접 사용할 물품도 구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 외교부 제공=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강 장관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및 반석병 시장조합 이사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떡과 수산품, 축산품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마포구청 측에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생업현장을 몸소 느끼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추석 때 직접 사용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매년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망원 월드컵 전통시장은 외교부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 외교부 제공=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allday3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