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예매율 역주행

극장판 헬로카봇3 예매율 역주행 이미지./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11일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예매율 역주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최초 1위(9.8 기준)를 기록한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1일에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인해 예매율이 잠시 주춤했으나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과 동시기 개봉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제치고 예매량 1만1324장으로 4위에 오르며 예매율 역주행을 기록했다. 연휴에 맞춰 개봉하는 또 다른 애니메이션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플레이모빌: 더 무비’와도 비견해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레드 슈즈’ 총 3편의 국내 애니메이션이 역대 흥행 순위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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