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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대전시, 9월분 재산세 1636억원 부과…이달 말까지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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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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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636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는 전년(1551억원)보다 85억원(5.5%)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판암지구 및 유성구 일대의 공동주택 증가와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공시되는 공동주택(4.6%) 및 개별주택가격(3.6%)과 공시지가(5.0%)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Δ유성구 578억원 Δ서구 453억원 Δ대덕구 211억원 Δ중구 204억원 Δ동구 19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지난 7월 일괄 부과했다. 이를 초과한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납부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위택스, 지로납부, 납부전용계좌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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