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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강동 암사동유적서 ‘2019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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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오전10시~오후5시…움집만들기 체험도

헤럴드경제

강동구 암사동유적에서 열린 전통놀이 한마당에서 시민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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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3~14일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2019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암사동유적지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도심에선 접하기 힘든 고유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5종의 전통놀이체험이, 체험교실 앞마당에선 연 만들기, 움집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유적지 내 체험마당 야외공연장에선 해설이 있는 전통‧민속 음악공연이 오후2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전통무용, 판소리, 가면무용,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 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빗살무늬토기, 움집 만들기와 같은 선사 만들기 체험과 민속제기, 연 만들기 등 전통 만들기 체험은 1000원~5000원의 비용이 든다.

또한 암사동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한 문화유산해설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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