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군내버스 6대 외부에 부착
무안군은 난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군내버스 6대를 활용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버스 홍보를 시작했다.(사진제공=무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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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군내버스 6대를 활용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버스 홍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버스광고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군내버스 4대와 미니버스 2대 외부에 부착해 읍·면 소재지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까지도 운행해 다수의 군민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버스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한 관심을 높여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홍보를 통해 치매를 보는 시선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치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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