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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안전사회시민연대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갖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 씨와 운전자 바꿔치기 작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진 동승자를 고발하기 위해 검찰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사고 현장에서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한 장씨의 동승자만 연행하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있는 장용준을 연행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지휘라인도 추가로 고발했다. 2019.9.11/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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