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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씨큐월드, 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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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씨큐월드는 11일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DST(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DST 글로벌(GLOBAL)’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신통 그룹은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전자 매장을 기반으로 화웨이, 샤오미, 삼성 휴대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휴대폰 유통업체 중 하나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DST GLOBAL은 DST몰에 디신통코리아몰(DST KOREA MALL) 채널을 개설, 화장품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디신통코리아몰에서는 유통시스템 문제, 관세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핀플 플랫폼이 개발한 가격 고정 암호화폐인 ‘DST살키’가 결제수단으로 도입된다.

조강호 시큐월드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핀플플랫폼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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