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장이 미안해'에서 권대욱 휴넷 회장(가운데)과 이강호 PMG 회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전 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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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휴넷은 권대욱 회장이 출연해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유튜브 콘텐츠 '사장이 미안해'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장이 미안해는 정글같은 직장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미생'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직장생활 45년, 최고경영자(CEO) 경력 30년의 권 회장과 글로벌기업 CEO 출신 이강호 PMG 회장, 조환익 코트라·한국전력공사 전 사장이 '인간극장' 제작자(PD)들과 함께 만들었다.
방송에서 권 회장은 '46년차 봉급쟁이', 이 회장은 'CEO 인생 30년', 조 전 사장은 '8번 사표를 낸 CEO'로 등장해 직장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사장이 미안해는 1화 면접편을 시작으로 관계편, 승진편, 리더십편 등 직장인들의 고민을 사장들이 답변하는 문답형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사장이 미안해를 통해 후배 직장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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