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신청 후 약 5개월 만… 중국 내 두 번째 영업점
예비인가를 취득한 난징지점은 2012년 12월 개설한 칭다오지점에 이어 부산은행의 중국 내 두 번째 영업점이 된다.
올해 4월 지점인가 신청 후 약 5개월 만에 예비인가 승인을 취득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5월 중국 난징시와 난징지점 개설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는 등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부산은행은 이번 중국 난징지점 설립으로 중국을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으로 이분화하는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 내 밀착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난징지점 개점이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내 개점을 목표로 남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민석 기자 kms101@ajunews.com
김민석 kms1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