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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가 선보인 믿을 수 있는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이 민·관·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바른폰은 성동구청, 10개 소셜벤처와 자원순환을 위한 '바른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바른 얼라이언스'는 바른폰이 추구하는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에 공감하고,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민·관·소셜벤처가 모여 △중고폰을 활용한 지속가능 아이디어 발굴 △사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상호간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기영 SK텔링크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환경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바른폰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출범식에는 한 본부장을 비롯해 한영희 성동구 부구청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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