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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보좌관인 헤사메딘 아셰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최대압박 전략의 실패를 보여준다고 논평했습니다.
아셰나 보좌관은 트위터에 "볼턴이 소외되고 배제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이란의 건설적 저항에 직면한 최대 압박 전략 실패의 결정적 징후"라고 말했습니다.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도 "볼턴은 이란이 3개월밖에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수개월전에 장담했다. 우리는 아직 버티고 있지만, 그는 사라졌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그는 "전쟁과 경제적 테러리즘의 최대 적수가 축출된 만큼 백악관은 이란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더 적은 장애물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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