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국 전통 연희축제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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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2019 구미 전국 한가위 전통 연희축제'가 14~15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분수광장 무대에 오른다.
축제 키워드는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고유 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과 저변확대에 초점을 뒀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박정철)가 주관한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용우, 박정철, 채수현 등 80여곳 단체가 출연한다.
떡매치기, 전통무예, 줄타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단배우기, 버나돌리기 등 체험마당도 준비돼 있다.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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