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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양도면 송편 나눔 행사. (사진제공=강화군청) |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 구관에서 저소득 5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성현 양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종규 기자 jkpar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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