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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편의점 CU, 발달장애인 위한 직업체험관 구축…취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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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손잡고 동대문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편의점 스태프 직업체험관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그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광주와 전남, 전북, 대전 등 6곳에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을 구축해왔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은 이곳에서 상품 검수와 진열 등 편의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본인이 희망할 경우 CU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BGF리테일은 2015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3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CU 직원으로 채용했다.

연합뉴스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
[BGF리테일 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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