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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23분 추가된 '미드소마 감독판', 더 놀랍고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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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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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했던 영화 '미드소마'가 감독판으로 돌아온다.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감독 아리 애스터)이 감독판의 특별한 점을 11일 소개했다.

본편을 향한 관객들의 지지에 힘 입어 감독판의 정식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드소마 감독판'은 기존 상영 버전에서 23분 추가됐고, 더욱 놀랍고 충격적인 장면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드소마'는 영화의 상징과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았던 만큼 아리 애스터 감독이 펼치고자 했던 '미드소마' 세계관의 모든 것이 담겨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드소마'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 축제의 끝나지 않는 공포를 다룬 영화이다. 데뷔작 '유전'으로 주목받은 아리 애스터 감독은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히 극복한 '미드소마'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공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평가받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미드소마 감독판'에 대해 유력매체들은 "더 심도있고, 더 짜릿하고, 더 무섭다"(Indiewire), "미드소마 축제에 다시 초대되서 기쁘다. 캐릭터는 깊어지고 스토리는 더욱 생생해졌다"(Bloody Disgusting), "반드시 극장에서 다시 봐야할 영화"(SCREENRANT), "아리 애스터 감독의 동화같이 아름다운 악몽"(The Playlist), "단 한 장면이라도 놓쳐선 안 될 감독판"(Slate) 등의 호평을 보냈다.

공포 거장 아리 애스터 감독의 '미드소마' 세계관의 완성판이 될 '미드소마 감독판'은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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