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뉴스1 |
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미국 해안경비대의 칼 슐츠 사령관에게 감사서한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인 골든레이호 구조작업을 주도했다. 골든레이호는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웍 항구 인근 해상에서 뒤집혔다. 골든레이호에 타고 있는 미국인 도선사 1명 포함 24명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문 장관은 "사고 당시 선박이 크게 기울어지고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원을 구조해 낸 미국 해안경비대의 업적에 대한민국 해양수산인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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