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응급의료기관, 평소대로 24시간 정상 운영
서울고속도로, 추석 귀성길 안전캠페인 (서울=연합뉴스) 10일 서울외곽순환도로 양주 요금소에서 서울고속도로㈜ 직원들이 추석 귀성길 안전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고속도로는 오는 12~15일을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지·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 교통상황을 도로전광표지(VMS)와 요금소에 안내하는 활동 등을 펼친다. 2019.9.10 [서울고속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19-09-10 11:49:02/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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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병·의원 432개소, 약국 1120개소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돼 지정된 날짜에 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이나 129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와 구·군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박동욱 기자 iecon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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