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사진=뉴시스DB) |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44명 모집에 5852명이 지원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등 총 11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원서 마감 결과 지역인재전형 간호학과가 28.5대 1(6명 모집에 171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 간호학과가 23대 1(2명 모집에 46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창의융합학부의 경우 이번 수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 5.25대 1, 이공계열 4.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 유형별로는 고른기회전형이 8.6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7.68대 1, 사회통합전형 5.33대 1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다음달 18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인성·적성면접 및 실기고사는 다음달 12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다음달 26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 15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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