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은 시험시격 후 발사대에 남아 있는 4개의 발사체에 1개만 덮개가 남아 있는 모습(붉은 선안).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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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 왼쪽 시험사격 후 4개의 발사체 중 하나만 덮개로 막혀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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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 홈페이지가 공개한 사진으로 4개의 발사체 포대 가운데 하나만 빨간 덮개가 남아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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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사진을 보면 발사체가 3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0일) 오전 6시 53분, 오전 7시 12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 또다시 진행된 것으로 전해 지난달 24일 처음 시험발사가 만족스럽지 못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김 위원장이 시험발사 후에 연발사격 시험을 추가로 해야 한다고 밝힘으로써 초대형 방사포가 아직 실전배치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를 몇 차례 더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인기 기자
북한이 지난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다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과 달리 이번에는 시험사격이 '성공했다'는 발표가 없다. 중앙통신 홈페이지가 공개한 사진에서 초대형 방사포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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