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페이퍼. 라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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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라미 페이퍼를 출시, 노트 시장에 진출한다.
11일 라미에 따르면 라미 페이퍼는 라미의 노하우가 집약된 노트 제품이다. 겉표지 종류와 스타일에 따라 하드 커버, 소프트커버, 부클릿(booklet)으로 구성됐다.
라미 대표제품인 사파리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라미 페이퍼의 소프트 커버 노트는 사파리의 톡톡 튀는 색상을 구현한 핑크, 블루, 그린, 챠콜, 블랙, 화이트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알루미늄 소재의 광택이 있는 알스타가 모티브가 된 하드커버 노트는 블랙, 오션블루, 다크퍼플 등 세 가지다.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용이한 소책자 형식의 부클릿은 실버그레이 색상의 표지에 네온컬러 스티치로 마감됐다. 3권 1세트 구성으로 여행이나 출장용으로 휴대하기 용이하다.
라미 관계자는 “라미페이퍼는 만년필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들까지 고려해 오랜 기간 연구한 제품"이라며 "사소한 순간들이 모아 하루가 되는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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