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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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0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693명 모집에 2801명의 지원자가 몰려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대는 이번 수시 모집에 앞서 기존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5학부 10학과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유망학과 신설과 학과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모집 정원보다 지원자가 더 적은 정원 역전 현상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경우 김천대의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비교적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김천대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김천시와 협력해 김천으로 전입하는 고교생에게 대학 기숙사 비용을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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