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이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정호 부사장,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근 공공위원장(모가면장), 최현묵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이정호 부사장과 이용근 공공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몬스는 추석을 맞아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가 기탁한 보행보조기(실버카) 50대는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힘쓰고 있는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 이정호 부사장은 "이번 지원품이 이천 모가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CS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몬스 침대는 한국 시몬스의 심장부인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를 비롯해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 지역 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엔 이천 지역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이천시 모가면 소재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