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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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27)씨가 연기를 흡입했으며 주민 8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벽면과 천장 등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 신고한 A씨는 거실에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선풍기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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