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시장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울산페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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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0일 울산영업본부 김갑수 상무와 직원 30여명이 삼산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울산페이 리플렛을 나눠주며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상인들 뿐 아니라 울산페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착한페이앱(App)’을 설치해주고 사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울산페이를 모르는 상점에도 울산페이 설치 및 결제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울산페이의 사용 편의성과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김갑수 상무는 "구매시 5% 할인, 소득공제 30%, 가맹점 결제 수수료 0% 등 상생을 목적으로 한 지역 화폐 울산페이 활성화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와 홍보활동을 펼쳤다”며 “울산페이가 일상 속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울산영업본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에 앞서 지난 6일 울산영업본부에서 열린 ‘울산페이 활성화 전략회의'에서는 김갑수 상무와 울산시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42개 영업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페이 자체 실천 중인 계획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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