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전북 흐리고 산발적 비…추석 보름달 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보름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1일 전북에서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산발적으로 5㎜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날 밤부터 가랑비가 내렸다.

지역별 강수량은 군산 1.9㎜, 부안 새만금 0.5㎜, 익산 함라 0.5㎜ 등이다.

낮 기온은 28∼3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다.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특히 추석인 13일 맑은 날씨 속에 휘영청 밝은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은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귀성과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