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통업체 특성상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가족들을 서울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잠실점이 지난달 150명의 브랜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의 직원들이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한다고 답했다.
롯데백화점은 사연을 받아 브랜드 매니저 2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가족에게 서울행 KTX 비용과 롯데호텔 숙박·식사권, 롯데월드타워·아쿠아리움 관람권 등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박완수 잠실점장은 "협력사 직원들과 진정한 상생을 위해 백화점 내 근무환경뿐 아니라 그들의 삶과 가족까지 챙겨주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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