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마동석 맨손 액션에 통쾌·상쾌·유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추석 특선 대작 '성난 황소' (KBS2 15일 오후 10시 35분)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성난 황소'가 연휴 마지막 날 안방 극장에 찾아온다.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을 유통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납치범(김성오)은 동철에게 전화를 걸어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처럼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이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모습이 이 영화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특히 마동석이 열연한 동철이란 캐릭터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맨주먹 액션을 집약하고 있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까지 액션과 재미를 모두 잡은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