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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성난 황소'가 연휴 마지막 날 안방 극장에 찾아온다.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을 유통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납치범(김성오)은 동철에게 전화를 걸어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처럼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이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모습이 이 영화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특히 마동석이 열연한 동철이란 캐릭터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맨주먹 액션을 집약하고 있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까지 액션과 재미를 모두 잡은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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