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TV 하이라이트] 사랑꾼 유동근 `인화하우스`에 떴다

■ 자연스럽게 (MBN 14일 오후 9시 10분)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가 전남 구례 현천마을 속 일상으로 조금씩 스며든 셀럽 입주자 4인(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의 진솔한 세컨드 라이프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추석 특집 첫 게스트가 출격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유동근이다. 아내 전인화가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그는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응원해왔다. 전인화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첫 게스트 출연을 결정했다.

현천마을에 도착한 유동근은 아내 전인화의 세컨드 하우스인 '인화하우스'를 구경한다. 그후 이들 부부는 가을 농촌 일손 돕기부터 추석맞이 송편 빚기까지 마을 주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지금까지 공개한 적 없는 다정다감한 '사랑꾼'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게스트이자 '워니미니 하우스'에 방문한 첫 손님은 바로 보이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송민호다. 절친한 '형님' 은지원의 부름을 받고 한걸음에 현천마을로 달려왔다는 후문. 두 사람은 현천마을에서 볼 수 없던 최신 유행 패션으로 무장한 채 등장하며 현천마을 '인싸'로 급부상했다. 또 은지원 집을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임 대결부터 '점심내기' '청소내기'를 건 치열한 탁구 경기까지 다양한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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