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공개한 애플워치5. 유튜브 생중계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애플이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11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11과 함께 애플워치 5를 공개했다.
올해 애플워치는 큰 변화는 없지만 프로세서가 개선됐다. 애플은 애플워치용 프로세서를 이전보다 빠르고 전력효율도 높인 S5 칩셋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6K(6016x338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디자인 소재는 새로운 티타늄과 세라믹 케이스 옵션으로 추가했다. 또 수면추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애플은 코드네임을 ‘부리또(Burrito)’라고 붙였다.
이외에 사용자가 서있는 방향을 확인하는 내장 나침반 기능이 탑재됐으며 다급한 상황에 빠르게 송수신을 할 수 있는 긴급기능도 전작대비 강화됐다.
가격은 GPS 버전 기준 399달러부터다. 셀룰러 모델은 499달러부터며, 공식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1차출시국인 미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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