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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M's Pick] 적금 우대금리로 마일리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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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마일리지 특화 상품을 내놨다.

KEB하나은행은 우대금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마이트립(My Trip) 적금'을 출시했다.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1년간 하나카드의 '마이트립 스카이패스 마이플라이트 카드' 또는 '마이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플라이트 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만기 때 연 1.0% 기본금리와 2000~3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항공사 마일리지 대신 연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

IBK기업은행의 '원에어' 신용카드는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포인트인 유니마일을 적립해준다. 이용 금액 1500원당 10마일씩 적립 실적이 쌓인다.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2' 상품은 1년 만기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를 추가해 최대 연 6.0%까지 지급한다. 적금 만기 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추가 적립해준다.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은정 기자(ej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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