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우대금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마이트립(My Trip) 적금'을 출시했다.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1년간 하나카드의 '마이트립 스카이패스 마이플라이트 카드' 또는 '마이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플라이트 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만기 때 연 1.0% 기본금리와 2000~3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항공사 마일리지 대신 연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
IBK기업은행의 '원에어' 신용카드는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포인트인 유니마일을 적립해준다. 이용 금액 1500원당 10마일씩 적립 실적이 쌓인다.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2' 상품은 1년 만기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를 추가해 최대 연 6.0%까지 지급한다. 적금 만기 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추가 적립해준다.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은정 기자(ej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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