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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심은경 주연 '신문기자'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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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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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수입배급사 더쿱은 심은경이 주연한 일본영화 ‘신문기자’를 오는 내달 개봉한다고 9일 전했다. 의문의 팩스를 받은 신문기자가 정권이 은폐하는 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서스펜스다. 모티브는 2017년 일본을 뒤흔든 가케학원 사건. 아베 정권이 특정 사학재단에 수의대 신설과 관련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정치 스캔들, 여론 조작, 고위 관료 자살 등 일본 정부의 비밀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사실적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일본에서 관객 40만명 이상을 모았다. 심은경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신문기자 요시오카 에리카를 연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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