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삼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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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바다에서 해삼을 대량으로 불법채취한 6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오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오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살개항에서 1.99톤 A호(연안복합, 덕동선적)를 타고 출항해 다음날인 9일 새벽 2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서 해삼 95kg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갖고 있던 장비는 공기통 2통, 갈고리 3개, 망태 4개, 헤드렌턴 1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불법조업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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