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포스터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4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운 '그것'의 후속작인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11만 67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9만 134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멜로로 흥행 선전 중인 '유열의 음악앨범'을 개봉하자마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더니 그 자리를 4일째 지켜내 눈길을 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뒤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가 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163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17만 7406명을 달성하며 2위 역주행했다.
뿐만 아니라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79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2만 7219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100만 고지를 넘어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832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14만 7216명을 달성하며 4위로 하락했다. 여기에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스릴러 '변신'은 일일 관객수 5만 1073명, 누적 관객수 170만 3048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그럼에도 손익분기점(166만명)을 돌파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공포물임에도 불구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르며 9월 극장가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주말인 만큼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남은 주말인 오늘(8일) 이들이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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