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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주말 N 문화] 첼리스트 요요 마가 전하는 바흐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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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9월 13일

◇전시
한국일보

권기수 'My favorites-expanded reflection'. 아뜰리에 아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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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수 개인전 : 파초(芭蕉)_Permanent Blue

조선 화조화의 주요 소재인 파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배경이 중심이 되는 한국 전통 예술적 요소에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을 더해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선보인다. 배경만 강조하는 한국 산수화와 달리 인물인 동구리의 존재감을 살리는 작가만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아뜰리에 아키ㆍ2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464-7710

△안성하 개인전

일상의 경험을 평범한 사물에 대입해 극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안성하의 개인전. 지난 6년간 탐구해온 비누를 주제로 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실체를 묘사하는 것을 넘어 비누로부터 느끼는 안정적이고 청결한 심리적 경험을 담아낸다. 가나아트 한남ㆍ29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0-1020

◇공연
한국일보

첼리스트 요요 마.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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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내한한다. 2년간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6개 대륙, 36개 도시를 순회 중인 요요 마는 20번째 도시로 서울을 방문한다. 6곡 3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첼로 한 대만으로 150분의 시간을 오롯이 채워간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ㆍ8일ㆍ4만~10만원ㆍ(02)318-4301~4

△디즈니 인 콘서트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음악과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이 펼쳐진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노래하는 것 같은 싱어즈의 연기와 노래, 이병욱이 지휘하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어우러진다. 가수 알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ㆍ7일ㆍ4만~8만원ㆍ(02)318-4301~4

△시간時間

리을무용단의 제 34회 정기공연. 리을무용단은 한국 전통춤을 기본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작 무용을 선보인다. 1부 낡은 소파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2부에서는 안무가 이희자의 신작인 十_영원을 통해 현대인의 이상향을 전한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ㆍ7~8일ㆍ3만원ㆍ(02)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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