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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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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자중학교, 창업새내기 '디즈니'의 두근두근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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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천안서여중) 디즈니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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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2019 청소년 비즈쿨 사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창작 활동과 창업 교육이 결합된 '창의 융합형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2018학년도 부터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동아리는 2010년 미술 전공반에서 야생화반으로 전환하며 전공자가 아닌 그림을 좋아하는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다.

2018년부터는 창업교육을 병행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구상 능력,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창조성, 비즈쿨 교육 및 캠프를 통해 자기계발과 주도적 미래 개척 역량을 강화하고 '두려움 없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아이템 개발 및 아이디어 상품을 제작에서 판매까지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모의 창업을 함으로써 선후배 간에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을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디즈니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여름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제작한 핀 버튼, 수제 에코백, 떡 메모지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등 10월에 있을 교내 프리마켓 및 시청각실에서 상영될 영화제 준비로 활기차게 뛰고 있으며, 천안시와 충청남도 그리고 전국을 대상으로 동아리 축제의 체험 부스 운영 및 2학기 시작과 함께 다시 열리게 될 교내 카페 등 2학기의 장이 빨리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디즈니동아리 학생들은 4차 산업 혁명과 발맞추어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용기와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디즈니동아리의 수익금은 동아리 활동비와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은 천안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기념 사업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천안서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 사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사회에 기여 하는 다양한 방법과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진정한 기업가로서의 올바른 사회적 책임의식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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