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 / 케톤혁명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 성기홍·홍정기 (자문) 지음/ 이시형 감수/ 블루페가수스/ 1만4000원.
저자 성기홍 박사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걷기를 추천했다. 걷는 행위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후천적 능력이 결합해 기능하는 신체의 복잡한 활동이기 때문이다.
책은 걸음걸이를 통해 치매를 어떻게 예측·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다룬다.
또한 걸음걸이가 뇌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는 여러 논문을 살펴보고 걷기운동이 인지기능 향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도 설명한다.
독자가 따라 할 수 있는 걷기 운동법과 몸과 뇌가 유연해지는 스트레칭도 소개했다.
◇ 케톤 혁명/ 후루카와 겐지 지음/ 오시연 옮김/ 이영훈 감수/ 1만5800원.
케톤은 당질 제한이나 단식 등으로 인체 내에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비상용 에너지다.
의학계의 정설은 케톤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에 나쁘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케톤은 만성질환 및 질병을 치료하는 핵심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는 데 착안해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면역 영양 케톤식'을 개발했다.
이 식사법은 말기 암 환자 83%를 호전시키는데 기여했다. 책은 면역 영양 케톤식의 원리과 식단을 공개했다.
ar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