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악·인생 이야기 등 전해
8월 31일 효천아트센터
오광수 시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5월 첫 시집을 발간한 오광수 시인이 8월 31일 서울 종로구 효천아트센터에서 시 낭송회 ‘이제 와서 사랑을 말하는 건 미친 짓이야’를 개최한다. 효천아트센터에서 기획 중인 문학콘서트의 첫번째 타자로 나선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오 시인은 1986년 동인지 ‘대중시’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오랫동안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현재는 경향플러스 콘텐츠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시 낭송회에서는 시와 음악, 그리고 작품에 얽힌 인생 이야기 등을 전한다. 기타리스트 최훈과 싱어송라이터 선주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성우 유호한과 아나운서 장선영이 시를 낭송한다. 관람객들 모두에게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음료(커피 혹은 맥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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