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한-아세안 고등교육 혁신·기술·창의성 주제 콘퍼런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센터 아세안홀에서 '한-아세안 고등교육에서 혁신, 기술, 창의성'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 학자들이 모여 이러닝(전자매체를 통한 학습) 및 고등교육의 동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백성기 전 포항공대 총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한국과 아세안 교육자들은 3개의 세션에서 이러닝을 접목한 고등교육 과정의 중요성과 영향,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아세안 교수들의 혁신, 기술, 창의성 활용 사례, 한국과 아세안의 고등교육 협력 전망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한-아세안센터의 지원으로 '주한아세안교수협의회(CAPK)도 공식 출범한다. 참여 교수들은 지금까지 리서치와 세미나를 비롯해 한-아세안 관계 관련 기고와 저널 발간, 공모전 심사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기여했다.

이혁 사무총장은 "주한아세안교수협의회는 앞으로 한국 내 아세안 인식 제고는 물론 신남방정책 3P(People·Peace·Prosperity)의 사람 간 연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콘퍼런스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아세안센터 학술 콘퍼런스 홍보물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