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日, 밤중에 남관표 주일대사 불러 '지소미아 종료' 방침에 항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22일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를 초치해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방침에 항의한 뒤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고노 일본 외무상은 오늘(22일) 밤 9시 30분 남관표 주일한국대사를 일본 외무성으로 불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한 한국 정부 방침에 항의했습니다.

고노 일본 외무상은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한 결정이 안보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노 외무상이 이례적으로 야간에 남 대사를 초치한 것은 한국 정부 방침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명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 [끝까지 판다] 관세청 비리 녹취 단독 입수
▶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