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총서 독립운동가와 함께 걷는 사적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동=연합뉴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사적지를 다룬 인물 총서 '독립운동가와 함께 걷는 사적지'를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이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나라'란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기 삶을 바친 현장과 발자취를 담았다.
건국훈장 대통령장 이상 서훈 11명과 투쟁 분야별 대표 인물 7명, 여성들 투쟁과 그 흔적을 소개했다.
이강년, 노병대, 김하락, 신돌석, 정환직, 허위, 이만도, 김도현, 박상진, 김창숙, 이승희, 이상룡, 김동삼, 남자현, 박열, 김지섭, 장진홍, 권오설, 이육사, 여성 순서로 글과 지도를 넣었다.
강윤정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향토문화 사랑방 안동(통권 156∼195호)에 수록한 글을 약간 수정하고 기념관이 벌이는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원고를 기초로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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