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어
14일 사우스다코다 주도에서 발간되는 래피드시티 저널 지에 따르면 주 범죄수사국과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번 달 합동으로 경찰들이 미성년인 15세 소년 한 명과 소녀 여러 명으로 가장해 각종 인터넷 채팅에 나섰다. 미성년일 줄 알면서도 접근해 성관계를 유혹하는 "온라인 포식자"들을 잡기 위한 함정 수사였다.
붙잡힌 10명은 모두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관계 목적 접근은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함정 수사는 사우스다코다주 스터지스에서 8월마다 열리는 유명한 오토바이 경연대회에 맞추었다. 열흘 간 열리는 경연은 축제와 질주가 섞여 있으며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전국에서 50만 명 정도 운집하는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흔하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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