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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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74주년 광복절인 15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쏟아지겠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 동해안과 경남 해안 30∼80㎜, 경상 내륙과 중부지방, 전북, 서해5도 20∼60㎜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16일까지 100∼200㎜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15일까지, 충남·전남은 16일까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300㎜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제주 26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울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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