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오늘의 주요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지만, 우리 경제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군사 정보협정과 도쿄올림픽 보이콧 등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 [여론조사①] 日 경제보복 대응…"잘한다 56.2% vs 못한다 38.3%"
▶ [여론조사②] "올림픽 보이콧 반대 61.3%…군사협정 유지 56.2%"

2. 오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1,400번째 수요집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끝까지 싸웁시다"…2만 명 함께한 1,400번째 수요집회
▶ 日 한복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 행사…곳곳 팽팽한 긴장감
▶ 1992년 1월 8일, 그리고 1,400회…수요집회 27년의 역사

3.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극우단체들이 연일 '혐한 시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심 있는 도쿄 시민들의 반대 집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쿄 시민 : 저도 일본인이지만, 중국·한국에도 친구들이 있는데 (극우집회 보면) 굉장히 짜증납니다.]

도쿄 시위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김태희 퇴출' 외쳤던 日 재특회…극우 활개 치는 까닭은

4. 강원도 속초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용 승강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5층 높이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속초 건설 현장서 승강기 추락…3명 사망 · 3명 부상
▶ 승강기 철거 작업 중 추락…비용 아끼려고 규정 무시?

5. 인천에서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이 일반 시민을 수배자로 착각하고 테이저건을 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피해 시민은 "건장한 남성 3명이 다가와 뒷걸음을 쳤는데 갑자기 테이저건을 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엉뚱한 사람에 테이저건 발사한 경찰 "피의자 착각"

6. 전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고유정에 대해 검찰이 '계획적' 범행임을 입증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고유정 측 변호사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며 고 씨를 변호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 우발적 사건? '고유정 살인죄' 두고 법정 밖 여론전

7.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던 사노맹 사건에 대해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 조국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사노맹 사건 무엇?

▶ [인-잇] 배우 정우성의 '인-잇'도 읽고 선물도 받고!
▶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