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넥센타이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628억원을 포함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 1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임원 보수도 공개했다.
강호찬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3억7400만원, 상여 1억4000만원 등 총 5억1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회사 측은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이사회 결의)에 따라 위임업무의 성격, 업무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상여에는 명절 상여와 8300만원의 성과 인센티브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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