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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독일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연방통계청이 발표했다.
통계청은 내수는 양호했지만, 수입보다 수출의 감소 폭이 커 경제성장이 둔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지난해 3분기 GDP는 0.2%로 감소했다가 같은 해 4분기에 0%로 내린 뒤 지난 1분기에 0.4%로 반등했다.
페터 알트마이어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잠을 깨우는 전화이자 경고 신호"라고 일간 빌트에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경제적으로 악화한 국면에 있지만, 아직 불황은 아니다"라며 "우리가 올바른 조처를 한다면 (불황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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